◆앵커> 이런 강력한 폭염, 앞으로도 또 나타날까요? <br /> <br />◇과학재난팀 기자> 기상 전문가들은 이런 폭염이 앞으로 잦아지고 강도도 더 세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과거 여름 폭염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994년 대폭염이 대표적인 사례인데요. 2016년의 극심한 폭염은 열적 고기압으로 불리는 티베트 고기압이 처음 영향을 주면서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올해는 열적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동시에 영향을 준 것입니다. <br /> <br />기후 전문가들은 온난화가 심화하는 2050년에는 5월과 9월까지 여름으로 분류되고 33도를 넘는 폭염이 5월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40도를 넘는 초고온의 발생 빈도도 잦아지면서 온열 질환자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회 전반적으로 폭염 적응력을 키우기 위한 '기후대응사회' 구축이 시급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80114274554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